DS218+
램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끼다.
예전부터 NAS를 꼭 가지고 싶어서 언젠간 구매하겠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결국 DS218+ NAS를 샀다.
Synology가 가장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 지원이 많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가성비보단 편리성을 추구하게 되었기에 시놀로지로 사게됐다.
앞으로 글을 쭉 올리겠지만,
synology를 쓰면서 ubuntu를 putty를 통해 접근해서 서버개발 및 리눅스나 그외 네트워크 등등의 공부를 하고싶어서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했었다.
synology 자체 ubuntu를 쓰기도 했고(참고로 synology는 기본적인 ubuntu를 커스터마이징 해서 그대로 쓰기엔 힘들었다.)
docker를 깔아서 docker에다가 ubuntu 이미지를 올려서 쓰기도 했다.
하지만 둘 다 각각의 문제가 있었고, 결국 가상화매니저를 시도하려했는데
문제의 가상화 머신 매니저는 최소 4GB의 램을 필요로했지만
난 2GB RAM(기본)을 쓰고있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필요로 해졌다.
내가 샀던 램은
For Samsung 8gb pc3l-14900 ddr3 RAM is 1866mhz 204pin 1,35v SODIMM Laptop Memory
였는데, 시놀로지 브랜드를 살까 고민했지만 딱히 별 상관은 없어보여서 그냥 삼성램으로 샀다.
원래 ds218+ 는 ( "+" [플러스] 시리즈는 추가 램을 꽂을 수 있는 포트가 있지만 난 내장된 메모리까지
교체를 하려했다.)
<내가 산 삼성 8GB램>
분해 도전
난 내장된 2GB까지 8GB로 교체하고 싶었기 때문에 분해를 했다.
그리고 난 기계를 만지면 잘 고장내는 편이라 Youtube 동영상을 참고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aeK5ry-aM
아래의 스텝은 모두 이 영상을 참고했다.
<우선 쓰던 4TB * 2개를 빼줬다.>
<뒤에 펜 덮개를 분리시켜주고>
<여러 차례의 나사를 모두 풀고 나면 이런 보드가 나온다.>
<여기서 조심할점은 케이스가 무지하게 안 벗겨지는데>
<잘못하면 케이스를 내부에서 고정시키는 클립이 뿌셔진다.>
<경험담임. 뿌러어짐 ㅡㅡ;; 결국 테이프행.>
<아래의 보면 램2개가 겹쳐져있는게 보이는데>
<장착된게 새로 산 8GB 램>
<위에 잠깐 올려져있는게 원래 껴져있던 시놀로지 2GB>
<참고로 12시에있는 램이 케이스를 분리안하고도 꽂을 수 있는 위치다.>
<이 곳은 그냥 전면 케이스만 열어서 딸깍하고 넣어주면 된다.>
<다 하고 다시 원상복귀 시킨 후 전원 on>
<2GB였던 총 물리적메모리가 16GB가 됐다.>
<DS218+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램 보다 훨씬 높은 용량이지만 다행히 모두 인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