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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2018년 12월 스위스 편[인터라켄] 3일차 - 2주간의 유럽여행 인터라켄에서의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호텔 인터라켄 조식 역시 모든 여행의 식사는 빠질 수 없다.호텔 인터라켄은 1층에 식당과 이어져 있어서 아침에는 그 식당의 일부를 조식테이블로 활용하고있다. 융프라우를 향해 역시 인터라켄 하면 융프라우다.사실 스위스에서 제일 기대하고 온건 융프라우였다.문제는 이 날 날씨가 매우 안좋았다는 것이다.루체른에서는 기가막히게 날씨가 좋았다면,이 날은 기가막히게 날씨가 안좋았다.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일정을 조금 손해보더라도 가능한선에서 날씨가 좋은날 올라가는게 좋다. 이날 눈보라가 쳤는데 진짜 융프라우에서 아무것도 안보였다. 그리고 융프라우를 가기위한 방법은 정말 차고 넘칠정도로 너무나도 많은 블로그에서 다루고있다.하지만 잘 정리가 안되는것 또한 사실이다.. 더보기
2018년 12월 스위스 편[취리히, 루체른] 1일차 - 2주간의 유럽여행 인천공항 - 스위스로 출발 핀에어를 타다. 2018년 내가 30살 되기 바로 직전.30살 되기 전 반드시 유럽에 다녀오겠다는 다짐 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1~2달 전 부터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했다.유럽을 가고 싶었던 이유가 대단히 있었던 건 아니다.단지 좀 더 견문을 넓히고 싶었고, 좀 더 젊을 때 다양한 경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원래는 체코, 프랑스, 영국을 가려고 했지만 스위스에 대한 궁금함이 생겨 일정을 다시 바꿨다. 우선 비행기는 "핀에어"항공사를 이용했다.난 사실 핀에어 항공사를 처음 들어봤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으고있어서 대한항공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대한항공은 약 120만원쯤 했고 핀에어는 95만원 쯤했다.25만원 차이라 커보였지만, 난 대한항고 마일리지가 조금 있으면 3만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