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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vel/Hongkong

2018년 8월 3박 4일 친구와의 홍콩 여행 Day 1

인천공항 - 홍콩익스프레스 - 홍콩 국제 공항




친구랑 카톡으로 잡담하다가 홍콩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급하게 며칠도안되서 홍콩여행을 준비했다.
원래 나는 중국이나 홍콩쪽은 절대 내 돈내고 여행가지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번 짧은 상해여행에서 괜찮은 곳이라고 느껴 다시 한번 가기로 결정했다.

우선 출국 당일날 국민은행에가서 환전을 했다.

환전할때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는데,
난 중국과 홍콩이 같은 화폐를 쓰는 줄 알고 환전할때 "중국 돈으로 바꿔주세요~" 라고 했다.
아마 아래의 사진이 그 결과물인걸로...

환전하자마자 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그 통화내용을 듣던 직원이 빠르게 알아차리고 
중국 위안으로 환전했던걸 홍콩 달러로 빠르게 바꿔줬다.

<환전...>


그 후 인천공항에가서 홍콩 익스프레스를 탔는데 처음으로 타보는 저가 항공사라 조금 걱정도 됐었다.

우선 위탁수화물은 보통은 유료라고 했지만 다행히 우리가 샀던 티켓에는 20kg까지 위탁수화물이 포함되있었다.


<비행기 타러 가는곳에 보인 소년전선.... 게임 개발을 하다보니 타회사 게임도 반가워보였다.>



<우리가 탈 홍콩 익스프레스>

<사진을 내부에서 찍진 않았지만(사실찍었지만 얼굴때문에..) 좌석이 엄청 좁진않았다.>

<당연히 좀 답답한 감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못탈정도는아니였고, 약 3시간 정도는 버틸 만 했던걸로 기억한다.>



<홍콩 국제 공항 도착!! (구글정보)>


<홍콩국제공항도 나쁘지 않았다.>


<공항버스(Air Bus)를 타고 시내로 갔다.>

<공항 내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면 공항버스 정거장을 바로 알려준다.>

<시간표가 전광판에 있어서 바로 알수있다.>


<Airbus를 타고 가던길에 보이는 컨테이너 선박>

<저 갈고리 같은 기계가 분주하게 컨테이너를 옮기고 있었는데, 사진으론 못 담았지만, 홍콩에서 볼수있는 또하나의 볼거리였다.>



<호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우리가 묵었던 호텔>

<아이클럽 셩완 호텔 (구글정보)>






<호텔에 짐을 맡기고 소호거리와 센트럴쪽을 구경하러 간걸로 기억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그 홍콩거리가 새삼 느껴진 시간.>

<저 간판들이 마치 여기가 홍콩이다 라고 말하는 느낌이였다.>



<Tsui Wah Restaurant (구글정보)>


<24시간 운영하는걸로 알고있다.>

<친구랑 메뉴보면서 낯익은 음식이름들만 보고 시켰는데 실패하진 않았다.>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다니고 비행기에서도 좀 피곤했거니와, 비맞으면서 숙소까지 찾아가는데 고생좀해서 일찍 잠잤다.